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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스케어, 한국선의복지재단과 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나서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가 한국선의복지재단을 통해 지난해 12월 한국에 입국한 3명의 필리핀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2400만원을 후원했다. 3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 병원인 세종병원에서 무료로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아 현재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한국선의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시작한 선천성 심장병 수술 사업을 통해 낙후된 의료시설과 경제 사정으로 인해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은 필리핀 어린이 아도리오 까뜨린 메이(13)는 “필리핀으로 돌아가면 병상에서 아파하는 친구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지멘스 헬스케어는 2012년 4월부터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및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전국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매달 1회 직접 지멘스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으로 방문하여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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