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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권, “LG유플러스, 4분기 영업실적 시장 예상치 소폭 하회 전망”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LG유플러스의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2조907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와 비슷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인건비 등 일회적 비용이 예상보다 늘어난 데다 연말에 방통위가 20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42억원, 52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14.6%, 40.3% 밑돌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매출액(단말기 제외)은 이동통신 가입자당 매출액(ARPU) 증가와 IPTV 가입자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2.7% 늘고 영업이익(2012년 합병영향 제거 기준)도 6.5%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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