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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한 대출이자는 줄이세요”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인기

 2014년은 미국의 양적완화축소등의 변수로 인해 기준금리인상이 예상되는 해이다. 이번달은 한국은행기준금리가 동결이 예상되지만, 국내 기준금리가 낮은 상황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고금리의 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금리가 오르기 전에 빨리 주거래은행도 가보고, 주변사람들 자문을 통해 이자싼곳으로 갈아타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로 최대한 효과를 보려면 ‘금리비교서비스’ 를 주목해 보자.

# 서초구에 살고 있는 K씨는 몇 년 전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다. 최근 대출금리가 낮아진 것 같아 P씨는 늘 그렇듯 가까운 은행을 찾았고, 은행담당자는 ‘아직 연4%대 정도이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있으니 그냥두세요’ 라고 해서 그런 줄 알고 그냥 집으로 왔다. 근데 옆집에 사는 K씨는 며칠 전에 연3.2%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여 연간 400만 원 이상 이자를 줄였다고 한다. L씨는 과연 어떻게 한 것일까?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의 관계자는 “저렴한 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이다.” 라고 전하면서 “L씨가 K씨와는 다르게 최저금리은행을 빨리 찾아서 금리를 낮춰 이자를 줄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금리비교서비스’ 를 활용했기 때문이다.” 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는 그냥 대출금리만 비교해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상담원이 고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대출상환기간, 대출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율, 대출비용 등)을 찾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다.” 고 전해왔다. 

 ‘뱅크아파트’ 에서 최근 조사한 현재 금리비교현황에 따르면, A은행은 코픽스금리연동 1년변동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우대금리항목(신용카드사용실적, 은행거래실적, 적금가입, 대출이용한도금액 등)에 따라서 최저 연3.2%부터 판매되고 있고, 3년단기 고정금리대출은 최근 한 은행의 금리특판 상품으로 인해 우대금리를 적용했을 경우 최저 연3.2%~3.3%대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특판이 끝나기 전에 빨리 신청하면 좋을 것이다.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통한다고 하더라도, 은행마다도 금리가 틀리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금리우대를 천차만별로 해주다보니 위와 같은 금리현황을 소비자들이 웬만큼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서는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는 쉽지 않은데, 금리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얘기했다.

특히 주택이나 아파트를 처음 구입하는 신혼부부같은 소비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을 처음 접해보기 때문에, 자신들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은행도 은행이지만, 그 종류도 다양하여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등 제대로 비교해보지 못하고 선택하게 되면, 자칫 생각보다 많은 이자를 몇 년 동안 지출해야 할 지도 모른다.

한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 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상담신청하거나, 간편상담신청접수, 또는 070-8785-8812를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10년 이상의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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