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4월 출발 국제선 얼리버드 항공권 오픈 소식과 창립 9주년 기념 제주도 국내선 특가 할인 행사를 알렸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국제선 얼리버드 항공권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홍콩, 칭다오, 방콕, 마닐라, 세부, 괌 등의 지역을 165,000원부터 356,000원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제주항공은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9000석의 제주 항공권을 9000원에 내놓는 고객 사은대잔치를 펼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이며, 유류할증료 1만2100원과 공항세 4000원을 포함 총액운임은 2만5100원이다.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11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출발기간은 1월 13일부터 3월 15일(설 연휴 일부 기간 제외)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 한정 제공되므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에 제주항공 파격 할인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서 접속 인원이 폭주해 서버가 마비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 국내선 및 국제선 파격 할인 총액 운임은 항공운임, 공항세,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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