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아리수로’ 일부 구간을 주민편의를 위해 임시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아리수로’는 암사동 선사초교에서 강일동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확장공사 구간은 연장 3.7㎞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51%이다.
이번 임시개통은 공사지연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공사구간 3.7㎞ 중 도로포장이 완료된 2.8㎞ 구간에 대해 임시 개통한 것이다. ‘아리수로’는 사업비 1150억원을 투입해 2009년부터 기존 8~10m 도로를 28~35m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