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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min HUD,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출시

차 안에서 길 안내를 받는 헤드업디스플레이 가민HUD

미국과 유럽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Garmin Corporation의 첫번째 휴대용 헤드업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 ‘가민HUD’가 아시아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가민HUD(허드)는 기존 내비게이션과 달리, 자동차 전면 유리의 반사필름이나 부착된 반사렌즈에 투영하는 방식으로 내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운전자의 진행방향 시야 안에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간편하게 정보를 수신받을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GARMIN HUD KOREA를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의 T-MAP이나 Olleh Navi와 간편하게 연동시킬 수 있으며, 차량오디오로 음성정보도 들을 수 있다.

언뜻 작아보이는 화면이지만 운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효율적으로 표시해준다. 따라가기 쉬운 방샹지시뿐 아니라 복잡한 나들목(IC) 및 혼잡한 교통상황에서도 쉽게 방향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전원케이블에 내장된 USB 포트를 이용하면 운전 중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수신되는 전화와 SNS, 알파벳 기호 화면 표시도 가능하다. 전화 수신과 같은 스마트폰 이용 중에도 가민HUD는 여전히 작동하기 때문에 내비게이션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가민HUD의 국내출시 소식을 접한 한 소비자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하이패스 등으로 복잡해진 대기보드를 보다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겼다.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만드는 가민HUD는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스비젼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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