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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형 세아상역 사장 “경쟁력 있는 강한 조직, 하나의 세아 만들자”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올해는 2016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세아상역의 새로운 중기 경영 비전을 실천할 첫 번째 해가 될 것입니다.”

김태형 세아상역 사장<사진>은 ‘세아의 새로운 30주년을 향한 One Sae-A의 첫걸음’이라는 신년사를 통해 “모든 세아 가족의 힘을 모아 경쟁력 있는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One Sae-A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8일 선포했다.

세아상역만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정립해 이를 사업운영과 사내 가치 체계 개선에 적용하겠다는 것이 One Sae-A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김 사장은 이어 “회사가 보유한 모든 노하우와 업무 절차가 전사적으로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성원들이 동일한 현상과 문제점에 대해 동일한 현실 인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세아상역은 창립 30주년이 되는 오는 2016년까지 ‘매출 20억달러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사장은 올해의 경영목표로 ▷협력(Collaboration) ▷혁신(Innovation) ▷통합(Unity)을 제시한 후 “사업부문 간 협력과 소통 강화를 통해 ‘통합 경쟁력’을 구축하고 선도적 R&D로 트렌드 리더쉽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세아상역은 지난해 말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업계 최초로 14억 달러에 육박하는 의류 수출액을 달성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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