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국경·인종·종교·이념·성별을 넘어 다양성의 존중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계층에 대한 진실된 관심이 사회를 훈훈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자원봉사는 그 차체로써 가치 있는 의미이며, 도움을 받는 이에게는 보다 나은 생활과 안정된 사회로 발전되어 나아가도록 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자에게는 자신의 성취감과 함께 오히려 더 큰 보람을 가져다 주게 되어있다.
이러한 뜻을 담아 2013년 12월 27일 누가의료기 임직원 100여명은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들은 강원도 지역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연탄 3170장을 구입하고, 지게에 연탄을 싣고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 사랑, 봉사’의 사훈을 실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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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더불어 살아가며 공동체 사회에서 다른 사람의 어려운 환경을 배려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려는 마음이다. 물질적인 일회성 생색내기보다는 마음과 정성을 담은 나눔의 실천을 누가의료기에서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서 ㈜누가의료기 임원과 직원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누가의료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는 시간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