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일의 한 대학교 도서관 사진이 올라왔다.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로 알려진 사진 속 도서관은 칸막이가 없이 개방된 형태다. 계단형으로 설치된 넓은 공간에는 깨끗하고 넓은 책상이 가지런히 나열돼 있다. 천장은 넓고 높아서 웅장한 느낌마저 든다.
하지만 이 개방형 구조에서는 잠을 자는 모습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잠잘 수 없는 도서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잠잘 수 없는 도서관, 독일 도서관 멋지다”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저렇게 넓은 곳에서 공부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잠잘 수 없는 도서관, 공부 잘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