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새해를 맞아 고객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는 백화점 매니저들과 본사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진행 됐다. 12월 31일 밤 늦은 10시 서울 상암동 밀레 본사에서 출발해 이튿날인 1일 새벽 5시 경 마니산 입구에 도착해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두 시간 여의 산행 끝에 참성단에 오른 이들은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빌고 서로에게 신년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2014년의 첫 아침을 맞았다.
이 날 산행을 함께한 밀레 영업본부 이현희 상무는 “밀레가 어느새 연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는 모두 브랜드에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 및 고객을 성심으로 맞이한 직원들의 노고로 인해 가능했다고 믿는다.”며 “갑오년 새해에는 밀레가 아웃도어의 본질을 잊지 않는 가운데 거침없는 시도와 개혁을 통해 껍질을 깨고 한 단계 도약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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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