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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 전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양그룹은 2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재엽 부사장(삼양홀딩스 운영그룹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삼양은 불우이웃 돕기, 환경 보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랑의 나눔보따리,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 고치기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삼양그룹이 2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윤재엽 부사장(왼쪽ㆍ삼양홀딩스 운영그룹장)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양그룹]

또 1939년 국내 최초의 민간 장학재단인 양영재단, 1968년 수당재단을 설립하는 등 일찍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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