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지도사, 케어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 등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13년 한국인 의식, 가치관 조사’에서 ‘정부가 복지에 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응답은 31.5%로 ‘당사자가 생계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응답 16.5%보다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제 수준 대비 사회복지 수준이 ‘높다’는 응답이 35.7%인 반면 낮다’는 응답은 64.3%로, 사회복지 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분야가 유망한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특화된 전문 복지사와 복지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인력 등 보다 세분화된 사회복지 수요가 커짐에 따라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자격증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SDU)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노인복지지도사와 케어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지도사’ 과정은 노인복지관련기관과 시설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함양한 노인 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SDU 총장명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과정은 노인을 둘러싼 환경을 분석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전문가를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또한 와상, 치매노인, 중증 장애인 등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을 원조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케어사회복지사’ 과정도 운영한다. 케어사회복지사 관련 교과를 이수하고, 한국케어사회복지대학협의회에 회원 대학인 SDU 사회복지학과의 졸업 예정자라면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도 인기가 높다. 이 과정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운영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월 9일까지 201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일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SDU.ac.kr) 또는 전화(1644-0982), 학과사무실(02-2128-3283/3285), 학과대표메일(welfare@SDU.ac.kr)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