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국내 소주 1위 브랜드는 전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다. 1998년 출시 이후 올해로 15년째인 ‘참이슬’은 소주업계의 리더로서의 입지가 탄탄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서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2001년부터 세계 증류주 판매량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다. 1998년 10월, 세상에 처음 선을 보인 이후 올 10월엔 누적 판매량 230억병을 돌파했다. 이 수치는 국내 성인(3500만여명 기준) 1인당 ‘참이슬’ 657병을 마신 셈이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과 무학의 ‘좋은데이’ 등이 거센 도전을 하고 있기도 한 분야가 바로 소주. ‘참이슬’은 특유의 깨끗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도입한 대나무 숯 여과공법이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했고, 지난해 1월 100% 천연원료로 깨끗함을 강조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국내 소주 1위 브랜드는 전국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다. 1998년 출시 이후 올해로 15년째인 ‘참이슬’은 소주업계의 리더로서의 입지가 탄탄하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서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2001년부터 세계 증류주 판매량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다. 1998년 10월, 세상에 처음 선을 보인 이후 올 10월엔 누적 판매량 230억병을 돌파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소주 국내 시장 점유율> 올 2월 기준 단위%

하이트진로 49.4

무학 14.3

롯데주류 12.5

출처:주류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