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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베스트] SNS: 폐쇄형 SNS 돌풍 일으키는 ‘밴드’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올해 국내 SNS 시장은 토종 브랜드가 장악했다. 카카오의 ‘카카오스토리’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월등히 앞서며 시장을 점령한 가운데, 네이버의 ‘밴드’가 ‘폐쇄형 SNS’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폐쇄형 SNS’를 지향하는 네이버 밴드는 올해 3월부터 이용자가 급증하기 시작해, 1월 320만 명 가량이었던 월간 순방문자(UV) 수가 올해 11월 920만 명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 같은 폐쇄형 SNS 군인 카카오의 ‘카카오그룹’에 비해 2.5 배 이상 앞서는 수치다.

한편 국내 SNS 시장에서는 페이스북 등 글로벌 서비스보다 토종 서비스가 더 많이 사용된다. 11월 기준 토종 SNS 카카오스토리는 월간 순 방문자 수 1677만 여 명을 기록해, 밴드와 함께 나란히 국내 시장서 1, 2위를 차지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폐쇄형 SNS 월간 순 방문자 수 (2013년 11월 기준)

1위 밴드 924만3367명

2위 카카오그룹 288만2542명

3위 데이비 8만5322명



*모바일 SNS 전체 월간 순 방문자 수 (2013년 11월 기준)

1위 카카오스토리 1677만6542명

2위 밴드 924만3367명

3위 페이스북 896만12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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