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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광명 이어 서울 북서부에도 거점 마련
고양 원흥지구 토지 1만5500평 매입

홈퍼니싱기업 이케아<로고>가 수도권 서부 광명에 이어 북서부인 고양에도 매장을 연다.
23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고양시 원흥지구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케아코리아가 매입하기로 한 부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5만297㎡(1만5517평)이다.
이는 이케아 매장 예정부지로, 해당 지역이 서울과 수도권 북부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원흥지구 부지는 서울 시청에서 12 km 거리에 위치해 강변북로를 이용해 접근이 쉬운 편이다. 또 경기도 지역의 소비자들도 서울외곽순환도로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로써 이케아는 수도권 서부 광명 거점에 이어 북서부에도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7만8198㎡(2만5000여평)의 부지에 지어지는 광명점은 내년 말 개점 예정이다.
이케아코리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보다 좋은 생활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멋진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라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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