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동구, 새해 첫날 응봉산에서 해맞이 행사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는 갑오년(甲午年) 청마의 해를 맞아 새해 첫날 응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봄철 노란 개나리꽃으로 유명한 응봉산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강과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일출의 최고 장관으로 꼽힌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축하하는 문화공연 외에도 새해 소망을 기원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응봉산을 찾는 해맞이 인파들이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원노트에 새해소망을 적어 끈에 매달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소원걸이와 엽서에다 새해 희망, 자기다짐 등을 써서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희망을 배달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희망우체통도 준비돼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희망찬 새해, 가까운 응봉산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 소원성취 하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