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중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31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고, 새해 첫날인 2014년 1월 1일에는 전국이 구름 조금 끼겠으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어 올해 마지막날인 31일과 새해 첫날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큰 추위없이 화창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오는 26일에나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회복되다가 목요일(26일) 전국에 눈.비가 내린 뒤 금요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고 전망했다.
한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렸던 스모그 현상은 23일부터 사라지면서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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