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속보)민주노총, 28일 총파업 결의
[헤럴드생생뉴스] 철도파업 14일째를 맞은 22일 오전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검거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서울 중구 민주노총 건물에 강제진입한 것에 대해 민노총은 “박근혜 독재정권의 전 노동자 및 민주노총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28일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이날 경찰의 민노총 진입 이후 비상 중집회의를 열고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민노총은 22일 오후 6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8일 총파업을 조직하고 100만 시민행동의 날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 23일 전국적으로 확대간부 파업에 돌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매일 촛불집회를 통해 ‘안녕들 하십니까’와 ‘비상시국회의’등 박근혜 퇴진에 동의하는 모든 시민들과 연대투쟁함과 동시에 철도노조 3차 상경투쟁으로 철도노조 가족을 포함한 3만여 명의 파업을 예고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