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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짐 없이 얼굴이 작아지는 ‘퀵광대축소술’를 찾는다면 ‘시크릿광대축소술’

흔히 얼굴뼈 깎는 수술은 붓기가 많고 회복기간이 길어 한 달 정도 쉬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다양한 안면윤곽, 광대뼈축소술 임상사례와 의료진의 수술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짧은 수술시간, 당일퇴원, 일상생활로의 빠른회복이 가능해지면서 안면윤곽, 광대뼈축소술을 받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예비 대학생 A양(19. 서울)은 다가오는 입학식 준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평소 발달된 광대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온 그는 마사지와 간단한 시술을 이용해 갸름한 윤곽라인을 만들려 노력해왔다. 그러나 그는 “마사지와 시술만으로는 생각만큼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라며 “현재 광대뼈 축소술을 고민 중”이라 전했다.

이처럼 선천적으로 발달된 광대뼈는 지압과 마사지를 이용해 큰 효과를 보기란 매우 어렵다. 꾸준히 자극하면 젖살이 빠지며 얼굴이 보다 갸름해 보일 순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 같을 때에는 퀵 광대 축소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퀵 광대 축소술이란30분 내외로 끝나는 빠른 수술법으로, 기존의 광대축소술에 비해 회복 및 수술시간이 짧아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전신마취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이다. 그 중에서 시크릿광대축소술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광대축소술은 뼈를 잘라내면 절골된 부위의 뼈가 잘 붙지 않는 불유합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고, 살을 분리해내는 박리 범위가 켜져 볼처짐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시크릿광대축소술은 최소절개 및 뼈와 연부조직의 최소박리로 뼈를 밀어내는 방법을 사용해 볼처짐이나불유합의 가능성을 낮췄다.

또 금속핀이 아닌 녹는핀을 사용하여 수술 후 X레이에서도 핀이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과 전신마취가 아닌 특화된 마취방법인 더블수면마취를 사용하여 30분 내외의 짧은 수술로 당일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흉터, 통증, 부기가 최소화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무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광대뼈축소술은 뼈를 다루는 수술인만큼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수술”이라며 “저렴한 수술비용과 과대광고에 현혹되기 보다는 과학적이고 안전한 수술을 해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곽인수 원장은 “사람마다 두상의 크기와 피부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수술법보다는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찾아야 한다”며“3D CT와 같은 최첨단 장비를 통해 철저한 수술계획을 세우고, 마취과 전문의의 상주로 환자를 끝까지 관리해줄 수 있어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수술을 받을 수 있다”이라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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