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이한 ‘2013 한국 CFO 대상’은 기업구조 조정, 위험관리, 기업인수합병, 자금조달, 회계투명성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경영컨설팅회사, 회계법인, 은행, 증권사, 신용평가사 등 전문 기관으로부터 부문에서 우수한 경영 성과를 보인 기업 CFO를 추천받아 각 부문별 2명씩,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기인 CFO는 재무경영 실적, 재무 건전성, 경영 투명성 부문에서 회계투명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견제와 균형이 가능한 선진 기업 지배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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