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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노화 젊었을 때부터 관리하자 ‘얼리 안티에이징’이 대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요즘 항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 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 층에까지 항 노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항 노화는 전세계적으로 20~30대의 젊은 세대들의 주요 관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얼리 안티에이징’ (early anti-aging)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젊은 층 에서의 항 노화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피부노화는 미리부터 예방하는 것이 좋다. 피부재생 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20~30대의경우 올바른 피부관리를 하게 되면 나이 들어서 들어가는 노력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30대의 젊은 층 에게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 번째는 충분한 수면 시간이다. 피부재생에 있어 올바른 수면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낮 동안의 활동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는 수면을 통해서 회복되기 때문이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의 재생과 회복이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므로 가급적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올바른 식습관이다. 비타민C와 E는 항 산화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보통 인스턴트 식품이나 육류위주의 식단에 길들여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올바른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한다.

세 번째는 과도한 자외선의 노출을 피하는 것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피부 조직 내에 활성산소의 생성이 촉진되어 피부노화게 빨라진다. 특히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 이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을 피하기 힘든 경우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는 항 산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이용하거나 피부과 관리를 받는 것이다. 항 산화 산업이 활발한 성장을 하고 있는 요즘 그와 관련한 의료, 미용, 식품 산업 또한 성장하고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항 산화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의료 분야 역시 마찬가지로 노화개선 및 예방은 위한 다양한 시술들이 있다.

의료 분야를 예로 들면 신데렐라주사나 백옥주사, 비타민주사 등 안티에이징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시술들이 많이 있다. 신데렐라 주사는 비타민의 400배에 달하는 항 산화력을 가진 리포아란성분을 주사하는 시술이며, 백옥주사는 피부 톤을 밝혀주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주사하는 시술이다.

끌림365 창원점 추현정 원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젊은 층에서도 항 산화 주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보다 강력한 효과를 원하는 경우에는 신데렐라주사와 백옥주사, 비타민주사, 영양제를 혼합한 주사를 찾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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