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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헤경 베스트브랜드> 70개 채널 · 2만8000편 VOD ‘골라보는 TV ’
SK브로드밴드‘B tv’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SK브로드밴드의 IPTV ‘B tv’가 지난달 가입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VOD 중심의 IPTV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지 7년 만이다. 지난 3분기는 18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분기 순증 최고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상승세의 SK브로드밴드는 차별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마트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드로이드TV 기반의 스마트 셋톱박스를 선보였다. 또 다양한 홈 서비스 제공이 특징인 스마트 박스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특히 B tv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에는 본방송 종료 후 10분 이내에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Just 10 Minutes’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10월부터 지상파(KBS, SBS), 이달부터는 CJ E&M 계열 모든 채널의 실시간 방송이 끝나고 10분 내에 VOD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각 서버에 실시간 영상을 전송해 방송이 끝난 직후 각 서버에서 VOD 파일을 생성하는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같은 서비스 확대로 B tv는 상반기 ‘국가 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IPTV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최근 ‘한국 산업 고객만족도(KCSI)’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SK텔레콤의 콘텐츠 특화 서비스인 ‘T프리미엄’ 안에 B tv 모바일이 추가되며 모바일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현재 B tv 모바일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독점 중계를 비롯해 프로야구, 키즈 전용 채널 등 7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2만8000여 편의 유무료 VO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3분기에는 EBS 계열 채널을 수급해 교육 장르를 강화하는 한편, 오디오 채널 20개를 추가로 들여 채널 라인업을 확대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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