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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Car - 포드‘ 익스플로러’> 견고한 차체에 3중안전장치까지…SUV의 최강자
올해 매서운 성장세를 보인 포드코리아가 내년 전면에도 익스플로러를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선다. 익스플로러는 올해 포드를 성장할 수 있게 한 베스트셀링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내년에도 포드의 판매를 견인할 모델로 꼽힌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1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 600만대 이상 팔린 포드의 대표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2013년형 3.5ℓ Ti-VCT V6 및 2.0ℓ 에코부스트 모델 등이다. 두 모델 모두 연비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각각 20%,30% 연비가 향상됐다.

익스플로러는 7인승 SUV로 2t이 넘는 중량에 동급 최고 수준의 전장, 전폭을 갖췄다. 3열까지 7인이 모두 탑승한 후에도 595ℓ의 적재공간이 남는다. 1열을 제외하고 모든 공간을 최대화하면 총 2285ℓ까지 실을 수 있다. 양문형 냉장고도 탑재 가능하다.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 견고한 차체를 구현했으며, 팽창형안전벨트를 2열 시트에 장착했다. 프런트 범퍼 빔, 하이드로포밍 프런트 프레임, 고강도 측면충돌 튜브 등 3중의 안전장치를장착한 게 특징이다.

눈길, 진흙길, 모래길, 언덕 내리막길, 일반도로 등 운행 중인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의 주행 성능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형 관리 시스템(terrain management system)도 탑재했다.

또 마이포드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로 각종 IT기기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차량 스마트화를 꾀했고, 5개의 암호만으로 차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포드만의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도 장착했다. 그 밖에 차선을 이탈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스스로 스티어링에 압박을 가해 차가 차선 안에 위치하게 하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이나, 평행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
트 등 각종 첨단 사양도 더했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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