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고효율의 엔진 역시 뉴 A3세단의 매력 포인트다. 뉴A3세단은 아우디의 고효율 터보 기술을 장착한 2.0 TDI 엔진(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m)이 장착돼 동급 최고수준의 힘을 자랑한다. 또한 제로백이 8.7초에 불과할 정도로가속력이 탁월하면서도 연비가 24.4㎞/ℓ(유럽 연비 기준)로 높아 연료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다.
뉴 A3세단은 팬츠 프레스 공법을 사용한 강철 부품을 다수 적용함으로써 강성은 극대화하면서 차체는 가볍게 제작했으며, 전륜 서스펜션과 후드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하는 등 초경량설계를 통해 경쾌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밀하게 밸런스를 조절한 섀시 엔지니어링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A3세단에는 최상위급 모델에 적용되는 각종 편의기능과 마감재가 대거 적용됐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MI(Multi-media Interface)가 장착됐으며 5가지 운전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도 탑재됐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