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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형 차 중고차로 구입하면 저렴하게 최신차 탄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12월 QM3와 제네시스 같은 신형모델이, 그보다 먼저 하반기부터는 2014년형 모델들이 출시됐다. 그리고 이 같은 신차들의 등장으로 현재는 2013년형의 재고처리를 위한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 할인액은 적지 않은 편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하지만 차량구매는 목돈이 들어가고 한번 결정하면 몇 년간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또 소비자에겐 2014년형 중고차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내년형은 보통 여름부터 출시가 되기 시작해, 12월 현재 중고차시장에 2014년형 중고차가 존재한다. 이런 차량은 2014년형의 최신 사양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2013년 형과 큰 가격차이 없이 중고차구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경우 2013년형을 신차로 살 경우 100만원 또는 3%저금리와 80만원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중고차로는 2014년형을 그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신차가 차량 구입시 부과되는 세금을 출고가에서 계산하는 반면, 중고차는 잔가율을 포함해 계산한다. 또한 자동차세 역시 신차는 신차가격에서 정산하고 중고차는 연식에 따라 할인율이 커지므로 경제적 장점은 중고차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카즈(www.carz.co.kr) 관계자는 “2014년형 중고차는 대부분 출고된 지 6개월 이내의 주행거리 5,000km 미만 차량이다. 따라서 외관과 성능이 신차 못지 않다”며 “중고차시장에서도 이러한 신차급중고차에 대한 문의가 많이 늘었는데, 이는 경제적 관점과 최신트렌드를 복합적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현명한 소비자층이 두터워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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