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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YBM 토익학원 킹스토익반, ‘토익’ 탈출구는 있다

관리형 토익이 인기를 끌면서, 강남YBM어학원은 킹스토익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YBM어학원에 따르면, 1개월 과정 단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킹스토익반은 600점 목표 반과 800점 목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600점 목표 반은 처음 토익을 공부하거나, 400점대 정도의 토익점수를 가지고 있는 토익 준비생들에게 적합한 반이다. 이에 비해, 800점 목표 반은 600점 이상의 토익점수를 가지고 있는 토익준비생들이 심화학습을 통해 800점 이상의 점수를 목표로 운영된다.

강남YBM어학원는 “1개월 단기 반으로 목표한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혹독한 학습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킹스토익반에서도 우선 매일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 스스로 토익공부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뒤따르는 해설강의로 개념정립을 보완하면서 실력도 점차 향상된다. 

수업만 듣는다고 성적이 100점, 200점씩 오르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토익LC를 담당하는 엘리 토익강사는 매일같이 수강생들의 숙제를 검사하며,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치 고등학교 학생들이 담임선생님에게 숙제검사를 받는 것과 매우 유사한 풍경이 학원에서 연출되고 있다.

이 점이 관리형 수업이 가지는 장점으로, 250명~300명의 대형 강의와의 차별성이기도 하다. 엘리강사에 따르면, 소수 정예로 학생들의 성적상승 폭을 직접 선생님들이 기록하고 체크하며 마치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토익성적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 일단 숙제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엘리 강사는 “바쁜 일상에서 자기관리가 소홀해질 수 밖에 없고, 능동적인 과제이행이 불가능한 이들이 관리형 토익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스스로 학습으로 토익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방식의 변화와 새로운 분위기가 점수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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