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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보건소, 건강서울 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3년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각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민건강관리, 건강증진환경 조성, 감염병안전망 질병조기발견 강화, 시정사업 및 보건소 서비스 향상 등 총4개 분야 27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시행됐다.

그동안 은평구는 구민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주민들을 조기 발견해 관리해왔다. 또 자살예방 및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금연지원, 감염병대응능력 등을 강화해왔다.

특히 보건소 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는 복지건강도우미 상시 배치,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등 보건소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아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오는 2월이면 구산보건지소 개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응암보건지소가 문을 열어 1본소 2보건지소 1보건분소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미라 은평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보건의료 시책사업을 통하여 구민 건강증진사업의 수준을 향상 시키고 종합적인 건강행태를 개선함으로서 구민들의 의료욕구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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