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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인에 자활 기회를…’ 동작구 재활센터 눈길
노숙인들이 땀 흘리며 자립을 위한 희망을 키우는 구립 시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현재 노숙인 7명이 건강용품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노숙인 일자리사업’ 종사자들은 인근 노숙인 시설인 두레쉼터, 행복한우리집(이상 영등포구), 희망원룸(마포구)의 추천으로 참여를 시작해 현재 많게는 1년 이상 짧게는 3개월 동안 자활근로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숙인 일자리사업’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에서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에서는 인건비를 제공한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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