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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수도권 기업 대상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충청북도는 지난 1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및 수도권 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문식<사진>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충청북도와 충북혁신도시의 발전상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제도 소개와 더불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에서 “국무총리실과 경제부처들이 세종시로 본격 이전하고, 11개의 국책기관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기업과 인구가 충청권으로 서서히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하고,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춘 충청북도가 투자자 여러분의 더 큰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신수도권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기업하기 좋은 충북의 투자 환경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가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산업용지를 갖추고 있다는 차별성과, 이전 공공기관의 산업 파급력을 통한 지역발전의 시너지효과를 부각시켜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참석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방문 하는 등 결속력 있는 연결망을 구축하여 충북으로의 이전 및 투자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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