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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개점 34주년 기념 온라인서도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진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백화점이 본점 개점 34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하루 동안 온라인에서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슈퍼 블랙 데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롯데닷컴과 엘롯데 등 두 가지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당일 각 홈페이지에서 팝업창이나 배너 등을 통해 쉽게 쇼핑 품목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의류 ‘잇미샤’ ‘시슬리’ ‘커밍스텝’과 남성의류 ‘지이크’ ‘지오지아’ 등 총 200여개 브랜드에서 1200여 종류의 인기 상품을 정상가보다 30~70% 할인 판매한다.

‘시슬리’의 오리털 패딩이 정상가의 절반 가격인 36만9000원, ‘커밍스텝’의 라운드넥 롱코트와 워머 세트가 60% 할인된 22만9000원이다.

‘더블엠’의 지갑은 60% 할인가인 7만원에 나왔고, ‘코렐’의 스윗플라워 26p는 55% 할인된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겨울을 맞아 인기인 ‘밀레’ ‘네파’ ‘라푸마’ ‘컬럼비아’ 등의 패딩 상품은 40~60% 할인가로 나온다.

롯데의 이번 ‘슈퍼 블랙 데이’ 행사는 지난번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 초특가 행사의 성황에 힘입은 것이다.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한 ‘2013년 총결산 패션잡화 브랜드 패밀리세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9500명이 다녀가 12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장인 이완신 상무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알뜰쇼핑의 재미를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그 동안 성원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14년 새해에도 다양한 상품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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