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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날 고소해?”…30대男 옛 애인 직장서 분신소동 등
○…옛 애인이 다니던 직장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혐의의 30대 남성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37) 씨는 지난 14일 낮 12시4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옛 애인이 일하던 직장에 찾아가 시너 1통을 자신의 몸에 뿌린 뒤 스스로 112에 신고, 자살하겠다고 고함을 치는 등 10여 분간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옛 애인이 3년 전쯤 자신을 형사 고소한 데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귀가 여성 성추행한 고교생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강제로 성추행하고 상처를 입힌 고등학교 2년생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17) 군은 지난달 23일 오전 2시3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모 슈퍼마켓 앞에서 한 손으로 B(20ㆍ여) 씨의 입을 막고 다른 손으로 가슴을 만진 혐의다. A 군은 또 반항하는 B 씨를 밀어 넘어뜨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KTX 열차서 성추행한 회사원

○…KTX 열차 안에서 다른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지난 8월 4일 KTX 울산역에 정차한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33) 씨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보호관찰과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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