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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코오롱, 재고의류로 만든 ‘위시 트리’로 기부 캠페인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코오롱그룹은 재고 의류를 활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위시 트리(Wish Tree)’를 경기 과천 본사에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 직원들이 ‘위시 트리’에 성공퍼즐 저금통을 기부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옷으로 몸체를 감싼 트리 상단에는 프린터가 있어 트리 앞의 터치스크린에 소망을 적으면 내용이 종이에 인쇄돼 눈처럼 아래로 떨어지게 돼 있다. 트리에서는 기부캠페인도 펼친다. 트리 아래에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이 임직원들에게 미리 나눠준 퍼즐 모양의 저금통이 전시돼 있다. 저금통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저소득층 초등·중학생들에게 필요한 신학기용 물품을 담은 드림팩 1400여개를 제작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트리는 코오롱의 남성캐주얼 브랜드 커스텀멜로우 디자이너들과 뉴미디어 작가그룹 하이브가 함께 만들었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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