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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가시 생김새, 철사 모양…“1m 짜리 보면 기절할 듯”
[헤럴드생생뉴스]연가시 생김새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가시 생김새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연가시는 기생생물로 메뚜기, 여치 등의 초식 곤충을 숙주로 삼아 성장한다. 숙주의 몸에서 성체가 된 연가시는 숙주의 뇌에 신경전달물질을 분비, 숙주가 스스로 물속으로 뛰어들어 자살하게 한 후 몸체를 뚫거나 배설강을 통해 빠져나와 늦가을에 교미와 산란 후 죽는다.

연가시 성체의 길이는 10cm에서 90cm로 다양하며 직경은 2~3mm 이하로 가늘고 긴 철사 모양이다. 연가시는 전 세계적으로 약 2000종이 보고되었으며 국내에서 발견된 것은 9종에 이른다.


연가시 생김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가시 생김새, 상상했던 것 보다 더 징그러워” “연가시 생김새, 1m 짜리 보면 기절할 듯” “영화 연가시 끔찍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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