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BS는 지난 2월 15일 한아름 여직원회 및 임직원 600여명이 진행한 일일주점을 통해 수익금 중 일부를 충주성심학교에 지난 4월 13일 전달했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장애인의 따뜻한 세상 동행기 ZOOM-人(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전문단체, 기업, 자원봉사자가 함께 1년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사를 통해 장애인이 주변의 다양한 삶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CKBS는 안산 평화의 집 원생(지적 장애인)들과 함께 5월 25일 안산식물원, 6월 15일 안산시 노적봉 장미공원, 7월 20일 안산시 상록체육관(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여자개막전), 8월 21일 대부도 야영단지, 9월 28일 시흥시 옥구공원, 10월 26일 안산시 호수공원 등에 실사를 다녀왔으며, 지난 11월 19일~23일까지 안산시 상록구청에서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5월 7일에는 디지털 카메라를, 10월 18일에는 스마트폰 도킹 포토 프린터 ‘스토리샷(Storyshot)’을 기증했다.
CKBS 관계자는 “일일주점을 통해 청각장애 가톨릭 특수학교인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ZOOM-인(人) 활동 및 김장 담그기<사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감사패를 받게 된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lees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