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이번에 취항하는 부산~가오슝 노선에 에어버스 A321-200(195석 규모)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수ㆍ목ㆍ토ㆍ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 기념 행사에는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임의택 부산지방항공청장, 탕띠엔원 주한대만영사관 총영사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가오슝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로 단체여행과 개인 자유여행이 두루 가능한 관광지”라며 “기존에 운항 중인 에어부산의 부산~타이베이 노선과 연계한다면 더 알찬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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