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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는 생얼 위한 ‘반영구화장’, 전문가 도움 받아야

TV에 등장하는 연예인들 중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을 자신 있게 공개해 주목을 받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tvN ‘꽃보다 누나’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배우 김희애, 이미연 등은 깨끗한 민낯 즉 생얼 그대로 소탈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희애는 우리나이로 47세의 나이에도 화장품 CF에 출연할 만큼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갖고 있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연예인들과 같은 깨끗한 피부를 갖기 위해 피부 관리나 화장법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중 화장을 하지 않았으나 마치 화장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방법으로 반영구 화장이 눈길을 끈다. 반영구화장은 말 그대로 한번 시술로 지속적인 효과를 유지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다.

반영구 화장은 유럽의 정통 컨투어 메이크업을 기반으로 피부의 표피층까지만 섬세하게 컬러를 침투시키는 방법이다. 세안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지워지지 않고 화장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으며 시술 부위는 주로 아이라인, 헤어라인, 자연눈썹 등이다.

그러나 최근 반영구화장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유사한 형태의 시술이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 반영구 화장은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섬세한 기술력을 갖춘 전문가로부터 시술을 받아야 안전하다. 또한 철저한 위생관리, 인증된 시술재료 사용과 함께 안전성이 있는 천연 미네랄 색소와 일회용 기구를 꼭 사용해야 한다.

강남 샤넬 반영구클리닉의원 남수이 원장은 “반영구 화장은 고객의 얼굴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술 받는 사람의 피부, 눈썹 모양, 눈의 모양 얼굴 형 등 헤어컬러 등을 고려해 균형을 맞춰 시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남 원장은 “반영구화장은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며 “최근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가 되면서 반영구화장으로 자신의 외모를 개선하고자 하는 남성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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