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수입사 람보르기니 서울은 신형 람보르기니(프로젝트 명 72X)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차는 전 세계적으로 출시 모델명, 제원, 공식 출시 시기 등이 모두 비공개된 상태이다. 국내 고객에게 차량이 공개될 시점은 1월 중으로 예정돼 있고, 이 공개 행사 역시 사전 계약 고객에 한해 이뤄질 예정이다.
차량 가격은 4억원대로 예상되며, 모델의 엔진 사운드만 현대 홈페이지(www.hexagonproject.com)를 통해 공개됐다.
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은 “제원이 모두 비공개인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전 계약은 람보르기니가 추구하는 신비주의 전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며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번 차세대 모델을 2014년 새해와 함께 맞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람보르기니 서울 (02-3438-6400)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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