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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銀, 창립 44주년 기념식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전북은행이 창립 44주년을 맞이했다.

전북은행은 10일 오전 전주 금암동 본점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나눔 실천 및 지역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전북은행은 JB금융지주 출범으로 제2의 도약을 맞아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ㆍ중소ㆍ중견기업 중심의 소매전문은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12월 지역 상공인과 전북도민에 의해 설립됐다. 44년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가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면서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매년 이익의 10% 이상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 은행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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