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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사업 ‘탁월구’ 선정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수별 ‘2013 에코마일리지 추진실적 평가에서 4위인 탁월구로 선정돼 시로부터 100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가입자 에너지 절감실적, 인센티브 지급률, 홍보실적 등 4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년대비 에코 신규가입실적이 2만9700여명으로 급증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ㆍ단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시가스, 전기, 수도, 지역난방)를 절약해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이다. 가입회원은 전력절약과 함께 가계지출을 줄이고 인센티브 혜택(연 최대 10만원)도 받을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도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속적인 에코마일리지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에코마일리지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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