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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캠페인 전개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1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53일 동안 집중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적십자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제타룡 서울지사 회장, 신현준 홍보대사를 비롯해 고려아연과 외환은행 임원, 적십자 봉사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모금 선포식’과 ‘거리캠페인’을 진행한다.

유 총재는 “201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515억원보다 6억원 늘어난 521억원이다.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전하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1953년부터 시작된 대표적 개인 기부운동으로 모금된 성금은 풍수해 및 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활동 기금 목적과 전국 각 지역의 취약계층 구호활동 등을 위해 사용된다.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은행납부 뿐 아니라 온라인 가상계좌, 편의점, 스마트폰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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