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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적자금 3분기 1670억 회수…회수율 62.9%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3분기 공적자금 회수율이 62.9%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조성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중 지난 9월 말 현재 106조1000억원을 회수해 62.9%의 회수율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수율은 2008년 말 55.4% 이후 매년 1%포인트 이상 증가해 지난해 말 62.5%까지 높아졌다. 그러나 올해는 9월 말까지 0.4%포인트 느는데 그쳤다.

3분기에는 예금보험공사의 출자주식 배당금 1472억원과 자산 매각 144억원 등으로 총 1670억원이 회수됐다.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조성된 구조조정기금(공적자금∥) 회수율은 74.4%로 집계됐다. 총 6조1721억원을 지원해 9월 말까지 4조5893억원을 거뒀다.

3분기에는 부실 채권 정리과 출자금 회수 등으로 778억원을 회수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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