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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ㆍ연말연시 선물 ‘몰도바 황제의 와인’ 아시나요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특별한 날을 위한 의미 있는 와인 선물은 어떨까.

숨겨진 동유럽의 와인 강국 ‘몰도바 공화국’은 양력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과 공식적으로는 몰도바 공화국의 구달력에 맞춰 14일 이후인 1월8일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

때문에 몰도바 시민들은 크리스마스를 두 번 즐기는 셈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와인이 빠지지 않는다. 특히 몰도바는 집집마다 고유의 와인을 직접 만들 정도로 와인에 대한 애착이 깊은 나라이다. 두 번의 크리스마스답게 와인 선물도 두 병을 한 세트로 준비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몰도바 와인을 수입 공급하는 차르와인(www.czarwine.com, 02-557-1531)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로 와인 세트 선물을 구성하여 포장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VIP를 위한 선물로는 최근 푸틴 대통령 방한 행사에서 의전용 와인으로 공급한 ‘푸틴의 와인’, ‘네그루 드 푸카리(16만8천원)’와 ‘로수 드 푸카리(15만3천원)’가 있으며, 4~5만원대 중가 라인인 보스타반 카베르네(4만5천원), 보스타반 메를로(4만5천원)도 있다. 가벼운 파티를 위해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는 2만~3만원대 라인으로는 블랙닥터(3만원), 다오스 메를로(2만원)를 준비 했다.

차르와인 관계자는 “보통 연말연시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로 10만원대, 5만원대의 선물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격대비 희소성과 최고의 가치를 동시에 가진 몰도바 와인을 자신 있게 제안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카리 와인은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즉위식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도 진상되었던 와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니콜라이 2세 때부터 러시아의 황제와 지도자는 몰도바 와인을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자리나 귀빈 행사에 빼놓지 않고 올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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