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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엔블루, 내년 1월 韓 밴드 최초 중남미 투어 나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씨엔블루가 한국 밴드 최초로 중남미 투어에 나선다.

씨엔블루는 내년 1월 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Pepsi Center WTC’, 28일 페루 리마 ‘Parque del la Exposicion’, 31일 칠레 산티아고 ‘Movistar Arena’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씨엔블루는 지난해 11월 KBS 2TV ‘뮤직뱅크 in 칠레’ 참석 차 칠레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단독 콘서트를 중남미에서 여는 것은 처음이다.

‘Pepsi Center WTC’는 밥 딜런이, ‘Parque del la Exposicion’은 영국 밴드 킨(Keane)이, ‘Movistar Arena’는 블랙 아이드 피스, 마룬 파이브, 제니퍼 로페즈, 알리샤 키스,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거쳐 간 공연장이다. 공연장의 규모는 각각 5000석이다.


씨엔블루는 “꿈에 그리던 중남미 투어를 시작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멕시코와 페루 방문은 처음이고 칠레 방문은 두 번째인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현재 일본 전역을 도는 아레나 투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진행 중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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