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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장하나 제명하면 대통령 하야 투쟁”
[헤럴드생생뉴스]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은 9일 장하나 의원을 제명하면 대통령 하야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hcroh)로 “대통령 사퇴를 요구한 장하나 의원과 생각이 다르다”며 “대통령 사퇴를 주장했다고 해서 장하나 의원을 제명 처리한다면 모든 것을 걸고 대통령 하야를 위한 투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이 전날 대선 불복을 선언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에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9일 결정한 것에 대한 반응이었다. 

▲사진=노회찬 전의원 트위터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의원을) 국회 차원의 징계를 받도록 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장 의원을 출당 또는 제명 조치해야 대선 결과 승복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의 ‘대선 불복’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8일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며 당의 공식입장과 다르다고 강조했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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