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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사회복지공동모금에 3155만원 기부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에쓰오일(S-OILㆍ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5일 고객들이 기부한 주유포인트에 회사 출연금을 더한 3155만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신혁 S-OIL 고객지원부문장 전무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1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S-OIL 주유소를 자주 이용해 고객기부자 대표로 선발된 방송인 배동성씨가 함께 했다.

S-OIL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1월까지 1년간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쳐 고객 5400여명이 기부한 1577만5356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의 출연금을 더해 3155만712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로써 S-OIL이 2005년부터 올해까지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은 모두 2억3599만원에 이른다.

공동모금회는 이 성금을 만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kihun@heraldcorp.com

<사진설명> 신혁 S-OIL 고객지원부문장 전무(오른쪽 두번째), 고객기부자 대표인 배동성씨(오른쪽),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이 공동모금회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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