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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즈, 라이브 앨범 ‘라이브 앳 롬 올림픽 스테이디엄’ CDㆍDVD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 출신 세계적인 록밴드 뮤즈(Muse)의 라이브 앨범 ‘라이브 앳 롬 올림픽 스테이디엄(Live At Rome Olympic Stadium)’이 국내에 CD와 DVD로 5일 발매된다.

뮤즈는 매튜 벨라미(기타ㆍ건반ㆍ보컬), 크리스 볼첸홈(베이스), 도미닉 하워드(드럼) 3인조로 구성된 밴드로 1999년 첫 정규앨범 ‘쇼비즈(Showbiz)’를 발표 이후 후 지금까지 6장의 정규앨범을 내놓았다. 또한 이들은 여섯 차례의 내한공연을 벌여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앨범은 뮤즈가 지난 7월 6일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인 정규 6집 ‘더 세컨드 로(The 2nd Law)’의 투어의 실황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콘서트 라이브 영상 최초로 4K(ultra HD) 초고화질로 촬영됐으며, 블루레이(Blu-ray)로도 발매된다.


앨범엔 최근 앨범 수록곡들뿐만 아니라 ‘프러그 인 베이비(Plug In Baby)’, ‘필링 굿(Feeling Good)’, ‘타임 이즈 러닝 아웃(Time is Running Out)’ 등 과거 히트곡들이 총 망라돼 있다.

영국의 음악 전문지 NME는 앨범에 대해 “세계 정상급 록밴드가 스타디움급 에너지를 폭발시키면서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걸 잊지 않는 모습을 담았다”고,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손색없는 록 콘서트”라고 호평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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