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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사보 ‘HYOSUNG’,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복지부장관상
지난해 사보협회장상…2년 연속 수상 ‘영예’

1980년 창간…34년째 달마다 약 1만부 발행

올 10월호 400호…임직원 가정 등에도 배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효성그룹이 달마다 발간하는 사보 ‘HYOSUNG<사진>’이 한국사보협회 주최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 사내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4일 수상했다. ‘HYOSUNG’은 지난해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사보협회장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4년째 매달 초 약 1만부를 발행하는 ‘HYOSUNG’은 1980년 창간, 올 10월호로 통권 400호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발행부수는 약 420만부, 사보에 출연한 효성 임직원은 3만여명, 2010년부터 시작한 ‘명사(名士) 인터뷰’ 참여자도 50여명에 이른다.

금난새(지휘자), 김성근(야구감독), 박경철(의사), 양준혁(야구 해설위원), 엄홍길(산악인), 이순재(배우), 인순이(가수) 등 각 분야 대가들이 ‘HYOSUNG’과 인터뷰를 통해 효성 임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며 공감대를 쌓았다. 


아울러 ‘HYOSUNG’은 국내외 100여 개 사업장에 배포돼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창(窓) 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정과 고객사, 협력사, 관공서에도 배포돼 효성을 알리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담당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HYOSUNG’은 지난 9월 국제비즈니스대상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HYOSUNG’은 ▷임직원 칭찬 릴레이 ▷가족에게 쓰는 사랑의 편지 ▷온 가족이 함께 취미를 배우는 ‘패밀리가 떴다’ ▷사연있는 팀을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 등 정기적으로 새로운 이벤트를 열어 임직원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따뜻한 효성’ 만들기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효성이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WP(Great Work Palceㆍ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활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 효성이 지난 10월 서울 증산동에 오픈한 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 ‘효성굿윌스토어’에 대해서도 다루는 등 ‘나눔의 기업문화’도 확산시키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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