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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지난 9월께…이상징후 포착 · 분석”
국가정보원의 ‘장성택 실각’ 정보 취득 시점이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언론 공개가 통일부도 국회 정보위원장도 아닌 야당 정보위 간사인 점이 눈길을 끈다. 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3일 오후 5시5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의 정보를 전했다. 이어 10분 후인 5시15분께 국정원은 전 언론사에 e-메일을 통해 ‘질의 응답’ 형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보도자료를 일괄 배포했다. 국정원은 장성택의 이상 징후를 지난 9월께 포착해 그동안 면밀히 분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희 기자/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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