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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역사관...대형트리 점등행사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포항 괴동동 포스코역사관 전시관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마련해 12월 한달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3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일 점등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마치 실제 소나무를 옮겨놓은 것 처럼 생동감을 줄수 있는 높이 4미터 솔트리다.

금색 꽃가루를 뿌려만든 방울 300개, 은하수 LED1000개, 리본 등 다양한 소품으로 장식했다. 트리 바닥은 스틸리본과 스틸상자를 배치해 형형색색 LED등으로 불을 밝혔다. 유리벽면에도 다양한 모양의 LED등을 사용해 마치 눈이 오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스코가 지난 2일 포스코역사관에서 12월 한달간 견학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대형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가족들과 함께 역사관을 찾은 이영주(45)씨는 “아이들과 함께 포항제철소와 역사관을 견학하며 포스코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대형트리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을 아이들이 몹시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역사관은 지금까지 학생·회사원·일반시민 등 91만여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았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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