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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농도 평소 2~3배 “폐로 유입…암까지 유발”
[헤럴드생생뉴스]미세먼지 농도가 평소 2~3배나 높다는 예보가 전해져 주의가 요구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평보보다 2~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란 중국의 대규모 산업단지에서 오염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배출된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의 공해물질 중 직경 10㎛ 이하로 형성된 입자가 다량 포함된 먼지를 말하는데 이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직접 유입돼 암까지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공기와 함께 들어온 오염물질은 코털에서 먼저 걸러진 후 점액에서 오염물질이 흡착된 뒤에 깨끗한 공기만 폐로 들어가지만 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지거나 흡착되지 않고 바로 폐로 유입된다. 특히 면역력 저하와 미세먼지의 직접적 자극으로 아토피와 건선 질환 환자들은 증상이 더 악화될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 평소 2~3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세먼지 농도 평소 2~3배, 황사마스크 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 평소 2~3배, 암까지 유발한다니 무서워” “미세먼지 농도 평소 2~3배, 미세먼지 소식 요즘 잦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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